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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냉동공조협회 등 유관기관과 지역냉방활성화 협약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1.09.27 00:00

조회수 : 922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한국냉동공조협회, 한국설비기술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한국지역냉ㆍ난방협회와 `지역냉방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 체결로 각 기관들은 △하절기 전력피크완화를 위한 지역냉방 보급사업 공동추진 △지역냉방관련 기기의 효율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유도 △지역냉방 관련 산업ㆍ정책ㆍ기술 동향 등의 정보 교류 △지역냉방보급사업의 공동 홍보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냉방부하로 인해 매년 급증하고 있는 여름철 전력수요의 완화를 위해 지역냉방 보급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지역냉방설비인 `흡수식냉동기'와 `제습식 냉방기'의 효율향상을 위해 기술개발을 유도해 성장단계의 지역냉방보급사업을 전력수요관리의 주요사업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역냉방은 집단에너지(집중된 열생산 시설에서 일정지역에 있는 주택, 상가 등 건물에 냉난방용, 급탕용 열 또는 전기를 공급하는 방식)시설에서 공급하는 열매체(온수)를 흡수식 냉동기 등에 이용하여 냉방을 하는 전기 대체 냉방방식으로 현재 분당 등 지역난방 공급지역을 중심으로 약 532개소의 건물과 100여세대의 공동주택에 보급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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