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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스마트해진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1.12.22 00:00

조회수 : 888

스마트폰, IPTV 등 IT융합서비스를 통한 스마트농업 시대가 현실화로 다가오고 있다. 농산물 생산과정에 스마트기기를 직접 활용하고, 직거래 형태의 B2B, B2C 농산물 유통혁명도 빠르게 확산될 전망이다. 바코드를 이용한 농ㆍ산물 유통시스템은 크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조만간 농ㆍ수산물 경매방식의 유통구조에 커다란 변화가 예상된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농산물 생산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직거래 유통이 가능한 `로컬푸드'서비스를 21일부터 시범 개통했다. 내년부터 본격 상용화할 방침이다. 로컬푸드 사업을 시작으로, 스마트폰, IPTV 등 통신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농산물 생산, 직거래 유통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방통위가 지원하고 완주군, SK브로드밴드 등이 공동 개발한 로컬푸드 서비스는 생산지인 전북 완주와 소비지인 전주, 서울 등지의 100가구에서 시범운영 된다. 대상가구에서는 각 가정에 설치된 IPTV와 PC, 또는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농작물 생산과정을 실시간 영상으로 모니터링하고, 완주군 영농조합에서 운영하는 영상콜센터를 통해 상담과 주문도 가능하다.

소비자입장에서는 유기농 농산물의 생산과정을 직접 실시간으로 확인, 안심하게 구매할 수 있고, 특히 직거래 유통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공급받게 된다. 생산자 입장에서도 유통단계를 축소함으로써 소득이 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할 수 있다.

KT 등 민간업체 주도의 스마트 농업 서비스도 본격화되고 있다. KT는 이미 농어촌 지역의 지자체, 농어업 조합, IT 벤처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시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KT는 이미 올 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농작물을 관리할 수 있는 `올레 스마트 팜'을 개발했다. 내년부터는 일선 농원 등에서 상용화할 방침이다. 올레 스마트 팜은 스마트 기기를 통해 농작물 생산에 필요한 온도ㆍ습도ㆍ조도 등의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를 냉난방기ㆍ제습기ㆍ출입문 구동장치와 연결해 농작물을 실시간 자동 관리할 수 있다.

또한 KT는 이어 농산물 B2B, B2C 실시간 직거래를 지원하는 스마트 매매 시스템과 소비자가 스마트폰 등으로 원산지 추적이 가능한 실시간 이력추적 사업도 상용화할 방침이다. KT 컨설팅사업담당 홍경표 상무는 "내년부터 B2B, B2C 기반의 농산물 직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융합형 인프라를 활용할 경우, 보다 양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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